동화 가족들과 함께 드리는 고3을 위한 격려 예배
2019년 10월 31일(목)
대학입시 준비로 몸과 마음이 힘들고 치져있는 고3을 위한 격려 예배가 여호수아홀에서 하나님께 올려졌습니다.
1부 예배는 이아형 선생님의 사회, 이양호 교감선생님의 기도와 그루터기 찬양팀의 찬양과 라온오케스트라의 특별연주「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그리고 황진웅 목사님의 말씀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사41:10,요14:26-27)』가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학부모 기도회의 특송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좋아」는 수험생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뜻깊은 찬양이었습니다.
2부 순서는 고3학생들을 위한 격려회로 (사회: 한상현 교감선생님)
1.내빈소개 및 말씀(안재경 목사님, 고3 어머님 대표) 2.교사특송(여기에 모인 우리) 3.교장선생님 격려말씀 4.사과 나눔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사과 한개씩 수험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순서가 있었는데,
당도 높은 사과를 정성껏 선별, 구입하여 나누어 주는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마음과,
"그동안 혹시, 부모님과 선생님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았거나 불편함이 있었다면 이 사과를 받았주겠니.." 라는 용서와 배려의 뜻이 담긴, 예수님의 낮아지심을 실천하는 동화의 오랜 전통이기도 합니다.
고3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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