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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0. 목요 주간예배
(시상 및 교생(2차)소개)
항상 동화의 가족들을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주간예배를 통해 올려 드렸습니다.
이번주 예배는 황진웅 목사님께서 마가복음 7장 9절~13절 말씀을 통해 『고르반』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예배 후, 과학토론대회 시상, 효행 어머님과 효행 교사 표창 및 2018학년도 교생실습(2차) 중인 16명의 교생 선생님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1교시 : 사회-정영란 선생님 / 임백규 선생님 / 특송-'주님 한 분만으로' (1학년3반)
-2교시 : 사회-민경준 선생님 / 정신애 선생님 / 특송-'소원' (2학년5반)
『고르반』: 히브리어 '코르반'('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구별해 둔 예물'이란 뜻)의 헬라어 음역(레1:2-3; 2:1; 3:1; 민7:12-17). 원래 '하나님께 바친 헌물'이란 뜻인데, 구약 후기로 오면서 무엇이든 하나님께 드려진 것이면 사람이 그것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의 금지와 억제를 위한 맹세문으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신약 시대 바리새인들은 이 '고르반' 맹세를 악용해 그 맹세한 것이 부모를 부양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도 취소하지 않음으로써, 결국 부모 공양 의무를 피하면서 자기 소유는 그대로 유지하는 수단으로 삼았다(막7:11).
(교회용어사전;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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