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부] [2022 대입] 자연계 논술전형 가이드라인
21-06-16 / 정환도 / View 499

1. 2022학년도 35개 대학에서 자연계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 2022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인문계열에서만 실시하는 경기대를 제외하면 자연계열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35개 대학이다. 2022학년도에 처음으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로 적성전형에서 논술전형으로 전환했다. 한국외대(글로벌)도 62명을 자연계에서 처음 선발한다. 자연계열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6,441명으로 전체 논술전형 모집인원 11,069명의 58.2%이다. 대부분 서울, 경기, 인천 소재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며, 강원도의 연세대(미래)와 지방 국립대인 경북대와 부산대이다. 울산대 의예과에서도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2.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되어 있다.

  • • 자연계 논술의 유형은 수리논술, 수리논술+과학논술, 통합논술로 크게 나누어진다. 통합논술은 숙명여대, 서울여대 등에서 출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은 수리논술 또는 수리논술 + 과학논술을 출제하고 있다.
  • •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북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이화여대, 세종대, 한양대(서울), 홍익대 등 대부분 대학은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경희대도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수리논술만 실시한다.
  • • 수리논술과 더불어 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의학계열),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_의예), 중앙대 등이며 의학계열은 수리논술+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다수 있다.
  • • 과학논술의 경우 물리, 화학, 생명과학을 개별과목 단위로 분리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수험생이 응시과목을 선택하거나 모집단위에 따라 지정하는 대학이 있다. 논술고사 시간에 문제를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대학도 있으며 연세대(서울), 중앙대와 같이 원서접수 시 과학 선택 과목을 미리 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건국대의 경우는 모집단위에 따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이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과목이 없는 모집단위는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다.
  • • 연세대(서울)의 경우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각 모집단위별로 전공 특성을 반영한 지정된 과목(모집단위별 1~4과목)에서 1개 과목을 원서접수 시 선택하여 응시한다. 지구과학은 대학에 관련학과가 없기 때문에 출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구과학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은 연세대(서울) 뿐이다. 연세대(서울)에서 지구과학을 선택할 수 있는 모집단위는 지구시스템과학과, 천문우주학과, 대기과학과, 도시공학과 4개 모집단위뿐이다.
  • • 서울여대는 과학 통합논술을 실시하는데, 통합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는 별도의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확인하여 대비하여야 한다.
  • • 언어논술과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으로는 가톨릭대(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숙명여대, 한국항공대(이학계열)과 등이 있다. 한양대 의예과도 언어논술+수리논술을 실시한다.
  • • 2022학년도에 처음으로 논술을 실시하는 가천대, 수원대는 국어+수학의 교과논술을 실시하고 고려대(세종)은 수리논술을 실시한다.

< 자연계열 논술고사 대학별 유형분류 >

구 분제시문의 특징대 학
통합논술언어논술+수리논술가톨릭대(생활과학, 미디어콘텐츠), 숙명여대, 한국항공대(이학), 한양대(의예)
국어+수학[교과논술]가천대, 수원대,
과학통합논술서울여대
수리논술수리논술만 출제가톨릭대(자연, 의예, 간호), 경북대, 경희대(자연), 고려대(세종), 광운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자연), 연세대(미래)(자연),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공학), 한양대(서울), 한양대(ERICA), 홍익대(서울)
수리+과학수리논술+과학 선택경희대(의학계), 성균관대, 연세대(미래_의예), 중앙대,
수리논술+과학지정건국대:모집단위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 지정, 미지정 모집단위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 선택
아주대(의예):수리논술+생명과학
연세대(서울): 모집단위의 전공별 특성이 반영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지정한 1~4과목 중 택 1
수리+의학수리논술+의학논술
(생명과학+의료윤리)
울산대(의예):의학논술은 영어제시문 활용

3. 의학계열(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 약학계열도 논술로 학생을 선발한다.

  • • 자연계열에서 의학·치의학·한의학·수의학과도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다수 있으며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는 약학계열도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있다. 의학계열은 10개 대학 140명, 치의학계열 3개 대학 26명, 한의학계열은 경희대에서만 실시하며 인문 5명, 자연 16명을 모집하여 21명을 모집한다. 수의예과는 건국대(9명)와 경북대(9명)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논술전형을 폐지하였던 부산대는 지역인재전형으로 논술을 실시하며 20명을 모집한다.
  • • 의학계열 중 울산대 의대는 수리논술+의학논술을 아주대 의대는 수리논술+생명과학 논술을 실시한다. 울산대 의학논술은 영어 제시문을 활용하며 생명과학 1~2문제와 보건의료 2~3문제를 출제하는데 영어 제시문이기도 하고 내용의 깊이가 있어서 상당한 변별력이 있었다. 아주대 의대는 수리논술+생명과학논술을 실시하고 있다. 한양대 의대는 2020부터 인문논술+수리논술을 실시한다. 상경계열과 유형이 비슷하므로 참고하고 기출문제를 확인하면서 대비하여야 한다.
  • • 2022학년도부터 학생을 선발하는 약학계열도 중앙대(20명)를 비롯한 6개 대학에서 54명을 모집한다.

4. 논술고사는 수능이전과 이후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 • 9월 3일(목) 대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후 결과를 기초로 수시원서를 내야 한다. 지원할 할 학교를 선택할 때에는 논술의 유형도 중요하지만 논술고사의 실시 시기도 매우 중요하다. 11월 18일(목) 수능을 기준으로 수능이전에 논술을 실시하는 학교의 지원 여부를 먼저 판단하여야 한다. 가톨릭대(자연),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서울), 홍익대 5개 대학만 수능 이전에 논술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수능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수능 후에 실시하는 학교에 지원할 경우에는 논술고사 실시 날짜의 중복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 •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학교의 경우는 결시율이 낮으며 수능 이후에 실시하는 논술고사는 수능 채점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지원자의 구성, 결시율 등 변수가 있다.

< 2022 자연계 논술전형 실시시기 및 유형별 분류 >

구분지역유형대학 수
수리논술+과학논술수리논술통합논술기타
수능이전서울연세대(서울)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성신여대4
경기가톨릭대(자연)1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2021년 11월 18일 (목)
수능이후서울건국대, 경희대(의학계),
성균관대, 중앙대(서울)
가톨릭대(의예), 경희대(서울_의학계 제외),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숭실대, 이화여대, 한양대(서울)서울여대
숙명여대
인문+수리 한양대 (의예)16
경기

인천
아주대(의학계),
중앙대(안성, 자연계)
경희대(국제), 단국대(죽전),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공학), 한양대(ERICA)한국항공대
(이학계)
국어+수학
(교과논술)
가천대
수원대
9
강원연세대(미래_의예과)연세대(미래)1
부산

울산
부산대수리+의학
울산대
(의예)
2
대구・경북경북대1
세종・충남한국기술교육대고려대(세종)2

5. 자연계열 논술 출제범위는 2022 수능개편의 영향을 받는다.

  • • 2022 자연계 수리논술은 출제영역에서 변화가 있다. 2015개정 교육과정은 인문・자연 계열구분 없이 선택교과가 적용되며 기하과목이 진로선택과목으로 고교에서 이수하지 않은 학생이 있을 수 있고 수능 수학 에서도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따라서 수리논술의 출제범위에 기하를 포함한 대학도 있고 기하를 제외한 대학도 있다. 수시모집요강이나 모의논술을 통하여 출제영역을 확인하여야 한다. 2021학년도에 비하여 진로선택과목인 기하가 포함된 대학이 많이 늘어났다.

< 자연계열 수리논술 대학 별 출제범위 예시 >

구분교과 명대학
공통교과+일반선택교과+진로선택교과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경희대, 고려대(세종_자연계열Ⅱ), 광운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울산대,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 등
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기하연세대(미래, 의예과), 중앙대
일반선택교과+진로선택교과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부산대, 서강대
공통교과+일반선택교과수학,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고려대(세종_자연계열Ⅰ), 인하대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가톨릭대, 건국대, 서울시립대, 한양대(에리카) 등
일반선택교과수학Ⅰ, 수학Ⅱ경북대(자연계열Ⅰ)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경북대(자연계열Ⅱ), 연세대(미래) 등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연세대(미래)
  • • 수리논술의 단원별 출제빈도는 미분과 적분이 비교적 높지만 집합, 함수, 이차곡선, 공간도형, 벡터, 확률과 통계 등 매우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기하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된 학교의 경우는 이차곡선, 공간도형, 벡터 등이 제외될 수밖에 없다. 기하과목이 제외되더라도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의 이차함수나 직선과 원도 논술의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는 해석기하의 영역이다. 건국대 논술이 좋은 예가될 수 있다. 따라서 수리논술의 출제 범위는 고등학교 전 과정으로 생각하고 대비해야 한다. 또, 기출문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참고할 때는 과목명의 변화를 잘 구분하고 참고해야 한다.
  • • 과학논술 출제범위는 대체로 과학Ⅰ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지만,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의학계열) 등은 과학Ⅱ도 출제범위에 포함될 수 있다고 모집요강에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Ⅱ 과목의 영역에서 출제할 경우는 제시문에서 개념을 설명하고 있으며 과학Ⅰ과 연계된 개념에서 출제한다.

6. 자연계 논술 이렇게 대비하자.

1) 수능과 연계하여 준비해야 한다.
  • • 3학년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하기는 시간적으로나 심정적으로 쉽지 않다. 1학기 기말고사 후부터는 수능에 전념해야하고 경쟁률이 50대 1이 넘는 전형이라 심리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과 연계하여 최소한의 시간으로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경쟁률이 높은 것은 준비 없이 지원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결시율과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경쟁률은 10대 1이내라고 생각하고 수능의 심화과정으로 논술을 준비하면 된다.
  • • 수능은 풀이의 결과가 중요한 시험이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정보다는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푼다. 그러나 논술은 과정의 논리성이 결과만큼 중요한 시험이므로 수능문제를 주관식 서술형으로 풀고, 풀이과정을 논술답안 작성의 관점에서 다시 읽어보고 첨삭하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개념이 중요한 문제나 풀이과정이 복잡하고 긴 문제, 난이도가 높은 수능문제를 선별하여 논술문제라 생각하고 그 과정을 꼼꼼히 써보고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의 논술문제는 이전에 비하여 난이도도 많이 낮아졌고 평가방식도 수능과 유사도가 훨씬 높아졌다. 2015년 공교육 정상화법이 시행된 이후의 논술문제는 전에 비해 복합적이지 않으며 수능 수학과 논술의 간격이 훨씬 좁아졌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수능으로 논술을 준비하고 논술로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
2) 시기별 학습전략과 논술대비
  • • 논술준비는 9월 1일(수) 치러지는 2022 대수능 9월 모의평가 전까지는 주 1회 3시간 정도 해야 하고 이후에는 수능에 전념해야 한다.
  • • 2022 모의논술은 미리 분석해 두어야 한다. 기말고사 후부터 9월 대수능 모의평가까지는 수능준비 중 개념을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약 한달 정도 되는 시간에는 수능의 부족한 과목과 단원을 점검하고 개념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9월 평가원 시험 후 두 달은 문제로 수능대비를 해야 하므로 개념을 정리할 마지막 시간이 기말고사 후 한 달이다. 이 때 논술로 지원할 대학의 모의논술과 전년도 기출문제를 분석해 두어야 한다. 분석할 때는 1단계 100분 동안 최초 답안을 작성하고 2단계 작성한 답안을 다시 검토하면서 자기첨삭을 하고 3단계 필요한 자료나 예시답안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첨삭을 한다. 그리고 분석했던 자료는 모아서 보관한다. 수능 직후 논술고사를 보기 전에 다시 봐야할 자료이기 때문이다.
3) 9월 대수능 모의평가(2022년 9월 1일_수) 후 수시지원
  •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수시 지원을 해야 한다. 수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 10일(금) ~ 14일(화)까지이다.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어느 정도 높은 곳으로 지원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는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과학논술을 보는 곳과 수리논술만 보는 곳도 고려요소 중 하나다. 눈높이도 어느 정도 낮추면 수도권이나 올해 처음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수능 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대부분이므로 상향지원만 고집할 이유도 없다. 가능하면 수능이전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의 지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원서접수기간 중 지원 대학의 논술경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자. 수학 출제범위, 문제형식, 문항 수, 출제경향 등 분석해 놓은 자료를 참고하더라도 반드시 스스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료를 다운받아 프린트하고 직접 메모를 하면서 지원 대학의 기초정보는 수집하여 정리해야 한다. 이후에는 수능에 전념해야 한다.
4) 수시원서 접수 후부터 수능시험일(11월 18일, 목) 까지는 수능에 올인
  • ∙수능으로 논술을 준비하고 논술로 수능을 준비하자. 수시원서 접수 후에는 논술을 준비할 여유가 없다. 수능으로 논술을 준비하다. 수능과 논술은 일반적으로 같은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다만 수능의 평가요소가 1~2개라면 논술은 평가요소가 3~4개로 복하적이다. 수능이 단일 단원의 내용을 평가요소로 한다면 논술은 단원 간 융합되고 교과 간에 복합된 문제가 출제 된다는 것이다. 수능이 문제해결의 결과가 중요하다면 논술은 문제해결과정의 논리적 사고과정이 더 중요하다. 수능은 제한된 시간에 빨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간평가의 요소가 강한 반면 논술은 깊이 생각하는 역량평가의 요소가 더 강하다. 최근에는 수능과 유사도가 높은 논술문항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문제를 주관식서술형으로 풀고 풀이과정을 다시 보면서 정리하면 논술준비가 된다. 모든 문제를 정리할 필요는 없으며 모의고사 20번~22번 문제, 29번~30번 문제 중 개념정리가 필요한 문제, 난이도가 높은 문제, 풀다가 틀린 문제를 논술문제라고 생각하고 주관식 서술형으로 풀이과정을 쓰고 스스로 첨삭을 해보면 논술준비가 된다. 수능도 앞부분 문제에서 시간을 절약하여 뒷부분 문제해결에 충분히 할애해야 한다.
  • ∙과학과목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수능에서 선택한 과목과 논술에서 선택하는 과목이 같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이해를 병행하면서 수능문제를 풀면 시간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도 논술준비가 될 수 있다.
5) 수능 후 짧은 시간도 최선을 다하자.
  • ∙2022 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목)이고 논술전형일은 11월 10일(토)부터다. 먼저 논술응시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수능 가채점 자료를 기초로 해야 하기 때문에 결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수능을 아주 잘 본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논술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수능 후에 공부할 시간은 11월 19일(금) 뿐이다. 날짜가 하루뿐이기 때문에 이전에 논술공부하면서 정리해 놓았던 자료가 중요하다. 모의논술이나 기출문제를 이전에 풀 때와 수능 후 풀 때는 자신이 공부한 수준이 다르다. 몇 달간 자신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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